협의회 소개
회원단체
소비자시민모임은 국제적인 시각과 전문성을 갖고 소비자의 권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1983년 1월 20일 창립된 자발적·비영리적·비정치적 전문 소비자 단체이다. 소비자운동에 있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실증자료에 의해 판단하고, 객관적 근거를 기초로 활동을 전개한다는 활동 지침 하에 소비자문제를 접근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와 함께 지속적인 소비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사업우리 생활의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조사활동을 비롯하여, 물가감시, 허위과대 광고 등 불공정거래 행위 감시를 비롯하여,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 식품, 의약품 등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조사연구, 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소비자 문제에 대해 폭넓은 조사,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게 되는 법률적인 갈등이나 불만해결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제품 및 서비스 구입 및 사용 시 발생한 다양한 소비자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상담을 통한 피해구제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시장의 글로벌화로 인해 국내외 시장의 경계가 사라져가는 등 국제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위한 국제적인 연대활동을 하고 있다. 단체 창립 초기부터 국제적 이슈를 다루면서 국제적 감각을 가지고 활발한 국제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한국 소비자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다. 창립초기 1983년 4월 국제소비자기구(CI, Consumers International)의 통신 회원으로 출발, 1987년 7월 제12차 국제소비자기구 총회에서 이사 단체로 처음 선출된 이래 현재까지 국제소비자기구 이사 단체로 참여면서, 전 세계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운동은 생명을 지키는 운동으로서 소비자의 안전을 중요한 활동영역으로 삼고, 상품의 위해성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조사, 상품검사, 캠페인, 교육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 기준(Global Standard)에 맞는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위한 조사활동을 비롯하여, 환경호르몬 및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 테스트 및 조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히 정보제공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식품, 공산품 대한 안전기준 마련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위해제품에 대해서는 생산 및 판매자에게는 리콜 및 소비자 피해보상 등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을 이끌어왔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정부 정책과 제도 개선, 관련 법규 개정을 촉구하여 많은 관련 법규와 제도가 바뀌는 성과를 이뤄냈다.
2004년 11월, 소비자시민모임은 제대로 알고 꼼꼼히 비교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행복한 선택, 멋진 선택을 돕겠다는 취지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간 소비자정보지인 <소비자리포트>를 창간하였다. <소비자리포트>는 소비자단체에 의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월간 소비자 전문지로서 일체의 상업광고를 하지 않는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의 정보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으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